[부산 재활] 어깨 통증, 이유가 뭘까요? 충돌증후군 케이스(shoulder impingement syndrome)센텀

안녕하세요~!
부산 센텀 재활 박선여 트레이너 입니다!!

이번에 다뤄볼 케이스는
어깨 통증에 관련된 케이스 입니다!

무릎, 허리와 더불어 어깨도
정말 고장이 많이 나는 관절이에요.

어깨 관절은 상당히 불안정하기 때문에
주변 구조물들과 협응이 잘 일어나야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어깨충돌'

평소에 잘못된 자세와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어깨관절이 주변 구조물들과 충돌을 유발합니다.

그렇게 주변 조직들이 손상을 입게 되고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어깨충돌증후군(shoulder impingement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찾아오신 어깨 통증 회원 님께서는
1) 4~5년 전 헬스를 하시다, 왼쪽 어깨에 불편감을 느끼신 이후
병원에서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으셨고,

2) 이 외에도 약 3년전 취미로 볼링을 하다
왼쪽 무릎이 아파 주저 앉은 경험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히스토리를 참고해 간단한 평가를 해본 결과!!>

양 발에서부터 지면을 강하게 누르지 못해,
발의 기능 및 고관절까지 불안정한 상태였고,

이것이 상체에 불안정성을 만들어 좋지 못한 포지션을 가지게되어,
어깨 움직임에 영향을 주어 충돌이 생긴걸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
1) 양 발의 내재근 활성화 및 지면 반발력 만들기
2) 고관절 움직임 및 출력 만들기
3) 상지 자세 인지&유지 및 견관절 리듬 만들기

3가지를 목표로 운동을 진행해보았습니다!!
그 중 일부분을 함께 보실까요?

(1) Modified Pullover
몸통 움직임 인지 및 활성화 전략으로
난이도를 낮춘 바닥에서의 풀오버 동작을 진행했습니다.

몸통을 조절하며 견관절(팔)의 움직임을 만들어내야합니다.
both leg support에서 SL support로 바꿔가며,
자가적으로 안정감을 잡아갈 수 있도록 변수를 주었습니다.

(2) Shoulder joint stability ex.(gymball support)
상하지에 중력에 저항으로부터 안정감을 만들어내며
허리부위에 제약을 걸어 움직임을 분리하고 스스로 조절해내야합니다.
주로 몸통을 잘 제어해내야 합니다!

(3) Scap. stability ex.(Isometric)
상체 후면부를 활성화 시키며, 견관절 안정화를 유도해봤구요~

(4) Complex cx.
발을 포함한 하지부터 상체 출력을 만들어내었고,
같은 맥락에서 동작의 변화만 주어 적응을 유도해봤는데요.

가동범위의 증가와 더불어 통증이나 걸리는 느낌 없이 동작이 부드러워지셨다고 하시네요!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역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거 아시죠?!

오늘 케이스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다양한 케이스로 찾아뵙겠습니다!

상담 문의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