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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치환술(THR) 재활 운동 : 체중 부하 적응

재활 & 운동 케이스

by 피지오 선여쌤 2023. 6.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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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센텀 재활 트레이너 박선여 입니다!!

오늘의 케이스는
고관절 치환술 이력을 가지신 회원분 입니다.

고관절 치환술(THR)이란 손상을 입은 고관절의 일부를 인공으로 대체하는 수술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통증과 불안감에서 벗어나 일상복귀를 목표로 했습니다!
어떻게 접근했는지 함께 볼까요?!



<현 상태 및 히스토리>

Both THR 이력 있음 (우측 먼저 수술)
첫번째 수술 후 재활 진행 이후 근력 일정부분 회복
(무혈성대퇴골두 진단, 하지 ROM은 제한 있음)

이후 좌측 THR 수술 진행
약 한달간 셀프로 약한 재활운동 진행했음
보행을 제외한 큰 변화에는 불안감을 보이심.

이 정도의 히스토리가 있으셨고,
나머지 세세한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운동은 먼저 약한 강도의 기구를 이용하였고,
점진적으로 중력 부하를 이용하는 단계로 진행했는데요~!!

폼롤러로 보조하여 난이도 조절을 했고,
외발 자세를 이용한 하지 활성화를 유도했습니다.
특히 발바닥에 압력 분산을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지지하는 측 하체에 약간의 변화(또는 섭동)을
주어 고관절 안정화를 스스로 찾아가게끔 과제를 주었습니다.

발의 감각을 유지한 채, 고관절로 힘을
이어나가는 연습인데요!

맨몸으로 하셨을 때는 너무 쉽게 수행하셔서
부하를 높이는 방법으로 난이도를 올렸습니다.

중량이 올라가니 다시 왼쪽 발에서 힘이 빠지기
시작했는데요. 요가블럭과 밴드로 서포트 및 발바닥 지지점 인지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하다"라고 말하셨던 회원님이
이제는 "불안감도 줄었고, 확실히 다리에 힘이 실리는 느낌"이라고 하셨어요!!


수술로 인해 약해진 고관절은
OKC(열린사슬)운동과 CKC(닫힌 사슬)운동을
적절히 섞어 일상복귀를 위한 중재가 필수!입니다.

오늘 케이스 소개는 여기까지구요!!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상담/문의 모두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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