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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활] 걷거나 달릴 때 무릎 통증에는 어떻게?

재활 & 운동 케이스

by 피지오 선여쌤 2023. 9. 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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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 센텀 퀄리티핏 트레이너 박선여 입니다.



우리의 일상에 아주 중요한 무릎 관절 통증 케이스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무릎 관절은 잘못된 동작 패턴을 가지면 자주 고장나는 관절이기도 하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관련된 많은 케이스를 공유할 예정이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소개드릴 케이스 같은 경우는 오래전부터 오른 발목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왼발을 더 많이 사용하시다 2년 전 왼쪽 발가락 골절이 온적도 있었어요.
허리는 병원에서 디스크 판정도 받으셨습니다.

보행의 균형이 무너지면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말은 복합적인 문제가 얽혀있다는 말이죠.



PT수업 이전에는 약 1시간 가량 걸으면 발목이 삔 것처럼 통증이 심해졌다고 하셨어요.ㅠㅠ

수업을 받고 있는 요즘은 1시간 넘게 걸어도 통증이 거의 없어지고 2시간은 족히 걸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부드럽지 않은 바닥을 오래 걷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걷기 대회도 참여할만큼 운동을 좋아하시는 경우는 더욱 관리를 해주셔야하는데요.

무릎 관절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어떤 운동을 했을까요??




"짐볼 레그컬(gym ball leg curl)"

하체의 후면을 이용해 짐볼을 압박 해보았습니다.
짐볼의 불안정성에 대항하기 위해 고관절과 무릎관절 주변의 근육들이 안정화를 위해 일을 시작할 것 입니다.
점점 보조 없이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갔고, 혼자서 과제를 수행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스텝박스 니 업(Step box knee up)"

운동 초반에는 스텝박스를 밟아 올라가는 동작의 불안정성이 많이 관찰되었습니다.
지지하는 다리의 안정성이 부족한 경우이므로 지지측 발에서부터 고관절까지의 감각을 올리기 위해 신발을 벗고 동작을 진행했습니다.
이 후 다리에 힘이 들어오는 느낌이 확실히 난다는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데드리프트(Deadlift)"

힙힌지 패턴으로 후면사슬 활성화를 요구하면서 상하지 연결 움직임을 만들었습니다.
가벼운 무게부터 점진적으로 부하를 늘리며 동작에 대한 자신감을 올리는 것도 필요한 작업입니다.



"불가리안 백 클린(bulgarian bag clean)"

전신 사용과 더불어 속도를 붙인 과제를 수행해봤는데요. 속도가 붙은 전신 동작으로 변동성 있는 부하에 대한 적응을 유도했습니다.

동작이 커지고 상체 움직임도 추가가 된 상태에서 무릎이 잘 사용되는 것이 관건 입니다!!






위의 운동 세션은 일부분일 뿐입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컨디션에 맞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체중관리도 같이 하시면서 무릎은 가볍게 달릴 수 있을만큼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1차적인 통증 케어가 좋은 반응이 오고 있으니 이제는 운동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도와드려야겠네요~!!!



오늘의 케이스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궁금하신 사항이나,
문의 사항은 아래 명함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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